아이 데이고 여행을 떠나려는데 여행지를 못 정하겠다면?

직접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여행지를 소개 합니다.

 

1) 제주도 비자림 & 교래자연휴양림

국내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제주도.

여행의 3요소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갖춘 곳이라며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교래자연휴양림"은 오직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곶자왈'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난대림과 온대림이 뒤엉킨 신비로운 숲이다.

"비자림" 역시 봄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두 숲 모두 평탄한 산책길을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계 돌아보기 좋다.

최근 들어 비자림, 곶자왈에서 CF나 영화촬영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만큼 경치가 일품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가보는 것도 좋아요. 아이와 우의를 입고 거닐어보는건 어떨까요?ㅎ

 

2) 춘천 남이섬

이름만 들어도 로맨틱한 곳, 남이섬은 취향에 따라 배나 짚라인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긴 여행이 부담스러운 가족이라면 봄소풍을 가듯이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방문해도 좋다.

다람쥐, 타조 등 많은 동물과 어울리고 사계절 운치 있는 풍경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탈 수 있는 러브자전거를 타거나 헌책방에서 독서를 즐기는 것도 좋다.

낮에는 아이와 실컷 뛰어놀다가 저녁이면 남이섬 안의 펜션에 들어가 오붓한 저녁을 즐기는 거죠. 생각보다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요.

미리 날짜를 잡고 빨리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양평 소나기마을

서정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스토리를 사랑받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의 주무대인 양평 소나기 마을은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이들의 좋아하는 레일 썰매와 귀여운 염소가 반겨주어 여행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딱 좋다.

전시관 내 상영관에서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소나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극 초반 비가 내리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천장에서 비가 떨어져 재미를 더한다.

푸른 들판에서 뒹굴 수 있어 아이와 낭만을 즐기기에 딱입니다.

미리 책이나 스케치북을 준비해 아이에게 도오하를 읽어주고,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ㅎ

 

4)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는 역사책에서 다루는 여러 가지 내용을 아이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아이가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즐 수 있는 곳.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답게 넓고 쾌적한 실내, 실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굳이 공부 목적이 아니더라도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편안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필수 입니다.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하세요.

 

- "맘앤앙팡" 인용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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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역시 봄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두 숲 모두 평탄한 산책길을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계 돌아보기 좋다.

최근 들어 비자림, 곶자왈에서 CF나 영화촬영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만큼 경치가 일품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가보는 것도 좋아요. 아이와 우의를 입고 거닐어보는건 어떨까요?ㅎ

 

2) 춘천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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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타조 등 많은 동물과 어울리고 사계절 운치 있는 풍경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탈 수 있는 러브자전거를 타거나 헌책방에서 독서를 즐기는 것도 좋다.

낮에는 아이와 실컷 뛰어놀다가 저녁이면 남이섬 안의 펜션에 들어가 오붓한 저녁을 즐기는 거죠. 생각보다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요.

미리 날짜를 잡고 빨리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양평 소나기마을

서정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스토리를 사랑받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의 주무대인 양평 소나기 마을은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이들의 좋아하는 레일 썰매와 귀여운 염소가 반겨주어 여행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딱 좋다.

전시관 내 상영관에서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소나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극 초반 비가 내리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천장에서 비가 떨어져 재미를 더한다.

푸른 들판에서 뒹굴 수 있어 아이와 낭만을 즐기기에 딱입니다.

미리 책이나 스케치북을 준비해 아이에게 도오하를 읽어주고,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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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즐 수 있는 곳.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답게 넓고 쾌적한 실내, 실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굳이 공부 목적이 아니더라도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편안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필수 입니다.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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