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카시트는 아주 중요합니다.

하여 카시트의 궁금증을 파헤쳐 봅니다.

 

[카시트 타는 걸 거부하는 아이]

카시트에 앉기를 거부하는 아이를 달래다 보면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기 전에 지치기도 한다.

카시트 설치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사용하기 번거로울 것 같아서", "아이가 거부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실제로 아이가 카시트에 앉는 것을 거부해 새 제품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지인에게 물려주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어깨 벨트를 착용하면 갑갑해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지 않고 낯설어서 거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안전에 대한 인식과 습관은 어릴 적부터 몸에 배야 하는 만큼, 카시트 역시 어릴 때부터 태워야 잘 적응한다.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에 태워 외출할 때는 으레 카시트에 앉는 것임을 인식시킨다.

집에서도 카시트 위에 앉아 그림책을 보거나 놀도록 하면 카시트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카시트에 앉히고 잠시 놀아준 뒤 출발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준비해두면 두움이 된다.

 

[카시트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공산품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이기에 잘못 장착하거나 충격을 받아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 안전도가 떨어질 수 있다.

카시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안전벨트와 버클이다.

경찰청이나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안전벨트 수명을 4~5년으로 보고 교체 시기가 되면 미리 점검하고 교체할 것을 권한다.

카시트 역시 안전벨트가 있는 제품이므로 5년 정도를 유통기한으로 본다.

특히 버클에 과자 부스러기나 음료가 들어가면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로 점검해야 한다.

 

[아이소픽스가 뭔가요?]

국제표준화기구 ISO 기준에 따라 만든 세계적인 차량 유아 안전 시트의 장착 기준이다.

카시트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부분을 규격에 맞게 제작해 기존의 안전벨트로 고정하던 방식보다 장착이 쉽고, 오장착 확률도 낮아 더 안전하다.

 

[카시트도 빨아서 쓸 수 있나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시트 먼지만 제거하고 소독제를 뿌리는 정도로 청소를 끝내기도 한다.

하지만 먼지가 잘 끼고 아이가 과자를 먹다가 흘리는 일이 잦아 구석구석에 과자 부스러기와 번지가 쌓이기 쉽다.

아이가 땀을 흘리면 목 쿠션이 오염되기 쉽고, 어깨 보호대는 자꾸만 입으로 가져가므로 빨아 쓰기 쉬운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시트 커버와 벨트 밴드는 모두 떼어내 30°C 이하의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한다.

깨끗한 물에 헹군 뒤 꾹꾹 눌러서 탈수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린다.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제균 티슈나 항균 스프레이를 뿌린다.

 

 

상기의 내용은 "맘앤앙팡"의 글을 발췌 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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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설치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사용하기 번거로울 것 같아서", "아이가 거부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실제로 아이가 카시트에 앉는 것을 거부해 새 제품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지인에게 물려주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어깨 벨트를 착용하면 갑갑해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지 않고 낯설어서 거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안전에 대한 인식과 습관은 어릴 적부터 몸에 배야 하는 만큼, 카시트 역시 어릴 때부터 태워야 잘 적응한다.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에 태워 외출할 때는 으레 카시트에 앉는 것임을 인식시킨다.

집에서도 카시트 위에 앉아 그림책을 보거나 놀도록 하면 카시트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카시트에 앉히고 잠시 놀아준 뒤 출발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준비해두면 두움이 된다.

 

[카시트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공산품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이기에 잘못 장착하거나 충격을 받아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 안전도가 떨어질 수 있다.

카시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안전벨트와 버클이다.

경찰청이나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안전벨트 수명을 4~5년으로 보고 교체 시기가 되면 미리 점검하고 교체할 것을 권한다.

카시트 역시 안전벨트가 있는 제품이므로 5년 정도를 유통기한으로 본다.

특히 버클에 과자 부스러기나 음료가 들어가면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로 점검해야 한다.

 

[아이소픽스가 뭔가요?]

국제표준화기구 ISO 기준에 따라 만든 세계적인 차량 유아 안전 시트의 장착 기준이다.

카시트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부분을 규격에 맞게 제작해 기존의 안전벨트로 고정하던 방식보다 장착이 쉽고, 오장착 확률도 낮아 더 안전하다.

 

[카시트도 빨아서 쓸 수 있나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시트 먼지만 제거하고 소독제를 뿌리는 정도로 청소를 끝내기도 한다.

하지만 먼지가 잘 끼고 아이가 과자를 먹다가 흘리는 일이 잦아 구석구석에 과자 부스러기와 번지가 쌓이기 쉽다.

아이가 땀을 흘리면 목 쿠션이 오염되기 쉽고, 어깨 보호대는 자꾸만 입으로 가져가므로 빨아 쓰기 쉬운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시트 커버와 벨트 밴드는 모두 떼어내 30°C 이하의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한다.

깨끗한 물에 헹군 뒤 꾹꾹 눌러서 탈수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린다.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제균 티슈나 항균 스프레이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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