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완전히 자라지 않은 아이의 발 건강을 위해서 신발을 고를 때 따져봐야 하는 3가지를 공유 드립니다.
[왜 잘 골라야 할까요?]
아직 뼈가 완전히 자라지 않은 아이의 발은 대부분 연골 상태로, 마치 스펀지 같다.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발이 변형되거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잘못 고른 신발 탓에 발가락이 휘는 무지와 반증이나 발바닥 통증, 관절염 등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신발 바닥 꼼꼼하게 살펴보기]
아직 발이 다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은 힘이 부족해 딱딱한 신발 바닥을 구부리는 것이 익숙하지않다.
신발 바닥이 구부러지지 않아 발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아가면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발 바닥이 잘 구부러지면서 맨발로 걷는 것과 같은 유연한 밑창이 좋다.
또 아이가 신었을 때 바로 편안한 느낌을 줄 정도로 푹신한 깔창인지 확인한다.
쿠션감이 탁원한 깔창은 발을 보호해주고 신발 착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
또,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가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지 살핀다.
[통기성이 좋다면 OK]
아이들은 어른보다 2배 이상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걷는 동안 생긴 땀을 배출하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여야 한다.
가죽 재질은 발의 형태에 잘 맛추어질 뿐만 아니라 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는 성질이 있다.
면이나 메시 소재도 통기성이 좋다.
[안감의 재질은 부드러운 것으로]
아이의 발이 직접 닿는 안감은 자극을 주지 않는 소재여야 한다.
박음질 선이 배기지 않는지, 세균이 번식하지 않게 세척하기 편한지 등을 살핀다.
상기의 내용은 "맘앤앙팡"의 글을 발췌 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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