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브런치카페] 브런치가 생각날 때 Café BB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집 근처 건대입구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왔습니다:D

건대 쪽은 먹을 곳은 많은데 브런치를 즐길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술집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봐요ㅋㅋ

그래서 브런치가 생각나실 때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외관은 대락 이런 느낌인데 롯데백화점 건물 바로 옆에 있으니 찾으시는 건 아주 쉬우실거예요.

건대입구역 4번출구 혹은 5번출구로 나오셔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길만 한번 건너주시면 됩니다.

지나다니면서 음료수만 마셔본 기억이 있는 카페였는데 브런치도 맛있다는 얘기에 일말의 설레임을 안고 들어갔어요ㅎㅎ

 

메뉴는 대략 이런 식으로 브리또,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등등 브런치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 갖춰져있고,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저처럼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날 제가 고른 메뉴는 머쉬룸 샌드위치와 키위쥬스!

                              

샌드위치를 시키면 간단한 샐러드와 치즈가루가 뿌려진 감자튀김이 함께 나와요.

샐러드 소스는 새콤한 맛이 강했고 감자튀김은 과자처럼 바삭바삭하더라구요.

먹고싶은 마음이 급해서 샌드위치 속은 찍지 못했는데ㅋㅋ 새송이버섯과 토마토, 모짜렐라치즈로 채워져있어요.

빵은 부드럽다기보다 조금 바삭한 질감이었는데 내용물이 부드러운 식감이다보니 빵이 바삭한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키위주스는 사이다를 넣고 갈아주는건지 새콤한 키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았지만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친구가 고른 메뉴는 포마지오 파니니와 블루큐라소예요.

치즈가 녹아있고 위에 견과류가 뿌려진 파니니였고 블루큐라소는 색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친구가 먹으면서 색이 예쁘다고 여러 번 얘기했어요ㅎㅎ

 

제 샌드위치와 동일하게 구성되어있고 파니니도 마음에 들었는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빵을 너무 구운건지 좀 질긴 감이 있다고 하는데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확인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1층에서 주문하면 2층에서도 음식을 받을 수 있어서 그 점은 굉장히 편리했어요.

2층 창가 구석진 자리에서 느긋하게 앉아있자니 여유롭고 평화로워서 절로 디톡스가 되는 기분이었구요ㅎㅎㅎ

백화점에 들를 일이 있다면 쇼핑하고 나와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브런치가 생각나면 들러도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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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집 근처 건대입구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왔습니다:D

건대 쪽은 먹을 곳은 많은데 브런치를 즐길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술집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봐요ㅋㅋ

그래서 브런치가 생각나실 때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외관은 대락 이런 느낌인데 롯데백화점 건물 바로 옆에 있으니 찾으시는 건 아주 쉬우실거예요.

건대입구역 4번출구 혹은 5번출구로 나오셔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길만 한번 건너주시면 됩니다.

지나다니면서 음료수만 마셔본 기억이 있는 카페였는데 브런치도 맛있다는 얘기에 일말의 설레임을 안고 들어갔어요ㅎㅎ

 

메뉴는 대략 이런 식으로 브리또,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등등 브런치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 갖춰져있고,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저처럼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날 제가 고른 메뉴는 머쉬룸 샌드위치와 키위쥬스!

                              

샌드위치를 시키면 간단한 샐러드와 치즈가루가 뿌려진 감자튀김이 함께 나와요.

샐러드 소스는 새콤한 맛이 강했고 감자튀김은 과자처럼 바삭바삭하더라구요.

먹고싶은 마음이 급해서 샌드위치 속은 찍지 못했는데ㅋㅋ 새송이버섯과 토마토, 모짜렐라치즈로 채워져있어요.

빵은 부드럽다기보다 조금 바삭한 질감이었는데 내용물이 부드러운 식감이다보니 빵이 바삭한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키위주스는 사이다를 넣고 갈아주는건지 새콤한 키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았지만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친구가 고른 메뉴는 포마지오 파니니와 블루큐라소예요.

치즈가 녹아있고 위에 견과류가 뿌려진 파니니였고 블루큐라소는 색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친구가 먹으면서 색이 예쁘다고 여러 번 얘기했어요ㅎㅎ

 

제 샌드위치와 동일하게 구성되어있고 파니니도 마음에 들었는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빵을 너무 구운건지 좀 질긴 감이 있다고 하는데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확인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1층에서 주문하면 2층에서도 음식을 받을 수 있어서 그 점은 굉장히 편리했어요.

2층 창가 구석진 자리에서 느긋하게 앉아있자니 여유롭고 평화로워서 절로 디톡스가 되는 기분이었구요ㅎㅎㅎ

백화점에 들를 일이 있다면 쇼핑하고 나와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브런치가 생각나면 들러도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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